악인은 악한 사람들의 이익을 바라나..

악인은 희생자들을 덫과 올무에 걸리게 하기 위해 자신과 동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수단을 쓰고자 한다.

이 올무는 미국에서 1970년대 "광고"로 통했다.  이것은 지상의 그 어떤 매체보다 더 빠른 속도로 퍼진다.

20세기 들어 기술 발달로 인해 순식간에 거짓말을 전세계에 퍼뜨릴 수 있게 되었다.

TV와 라디오 신문에는 진리에 할애된 시간은 전혀 없다.

이렇게 해서 세상은 하루 24시간 쉼도 없고 끝도 없이 계속해서 압도적인 거짓에 매여있다.

모든 약은 지금껏 없었던 최고의 약효를 자랑한다.

모든 차는 "동급 중에서" 최저가이다.

모든 사람들은 "형제들"이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아버지"이다.

인류에게 최상의 선은 인종, 종교, 학교, 나라, 성별, 산업을 하나의 크고도, 무차별적이고, 수동적이며,

아무 특징없는 로봇으로 만드는 것이다.

대개 이것이 모든 언론매체에서 나오는 메시지이다.

과학이 그들의 신이고, 사회주의는 그들의 목표이며, 그들의 통치자는 죄이다.

이들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간파하지 못하도록 보호해 줄 만한 종교적 "거품"이 있다.

이들의 정체는 죄인들을 옭아매는 돈 벌기 위한 거짓말, 곧 덫이다.

언론, TV, 라디오에서 진리를 은폐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어마어마한 이름들에 “뭔가 대단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에게 화가 있을 지어다!

1969년의 “기득권층”은 1890년의 “부르조아”이다.

1968년의 “빈민 지역의 소수민족” (신문에서 쓰는 말)을

몇 년 전에 칼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프롤레타리아”라고 불렀다.

“파시스트”라고 비난을 받았던 “우익 극단주의자들”은 1920-1940년대의 FBI였다. 

“신 개척정신”과 “위대한 사회” (교육, 의료의 증진과 빈곤퇴치를 내세운 행정정책)는

여러 해 전에는 소련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분류되었다.

사람들이 “제국주의” (1700-1900)라고 부르는 것이

전세계적인 부흥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교시대를 가져왔다.

사람들이 “통합”이라고 부르는 것이 50년 전에는 “무차별적인 혼합”이라고 불렀다.

누군가가 “그물들”을 치고 있는 것이다.

                                                                                 잠언 주석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