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현 2010. 2. 14. 20:49

공회와 신조들은 일단의 그리스도인들이 믿어야만 하는

신앙 내용에 관한 외적인 신앙 고백일 수는 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것을 믿을 것이며

혹은 그 고백의 얼마만큼이나 그들이 믿었어야만 하는가는 별개의 문제이다.

 

그 악명높은 트렌트 공회 (1546년)는

미국의 모든 로마 카톨릭 하원 의원들은

(자니 카슨, 아브라함 링컨, 카터 대통령, 베니 굳맨, 돌리 파튼, 빌리 그래함,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등)

 모두 하나님의 저주 하에 있다고 선언했다.

미국에 있는 그 어떤 카톨릭 신자가 그런 것을 믿는다고 고백한 적이 있었던가?

그가 그 사실을 믿는다고 해도 그것을 공표할 리 있겠는가?

조간신문이 그 사실을 보도하겠는가?

카톨릭 신자가 그 사실을 믿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몰랐을 때

카톨릭 교회가 그것을 믿지 않으면 그도 역시 저주하에 놓인다고 알려주겠는가?

물론 전혀 그렇지 않다. 왜 진실을 알려주어 이 나라를 삼켜 버릴 기회를 잃어버리겠는가?

 

"신조"들이라고 하는 것은 필요할 때마다 만들어 내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것이다.

신조들과 공회들은 정치적 동기에서 만들어지고 행해지는 것이 보통이다.

이런 짓들은 "비열한 종교 지도자"들이 조작하는 일 일뿐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실행에 옮기는 것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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