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현 2010. 2. 18. 15:08

"니케아 이전 시대의 예배"에 관한 필립 샤프가 참조한 것들은

하르낙, 볼츠, 바이세커 등과 같이 학자들이 초기 예배 의식에 관해

생각했던 그것들이었다.

물론 우리는 회당에서 그 당시 이루어진 유대 스타일의 예배 의식이

어떠했는지 알고 있다.

 

셰마 (조석으로 유대인들이 에배시 읊는 기도),

18개의 축복 기도,

율법의 교훈 및 선지서들,

미드라시 (구약 성경에 대한 고대 유대인의 주석),

해설 낭독 등.

 

그러나 이런 것들은사도행전 15장 (또는 7장) 이후에 신약교회에서 실행된

"예배" 형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사도행전 2-5장 사이에서 구원받은 유대인들은 성전에서 경배했다.

그러나 회당에서 기독교 회의 모임이 있었다는 기록은 전무하다.

바울이 설교했던 회당은 유대인들의 집회였다.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회당에 있었다면 -이방인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그것은 이들이 신약의 진리를 듣거나 일어서서 그 진리를 전파하기 위한 것이었다.

신약의 예배 규례를 회당에서 지켰다는 기록은 전혀없다.

 

교회사가들은 당신을 로마 카톨릭의 반성경적 오류의 미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성경에서부터 디다케 (12사도의 교훈)나 클레멘트의 서신들로 몰아간다.

즉 구원받은 교회사가들로서 기독교 문학의 밝은 빛을 자처하는 자들이

성경의 기록을 곧 내던지고

성경 대신 앞서 언급한 두 개의 가짜 문서들 (이단)을 들고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문서들은 토빗이나 벨과 용과 같은 외경만큼이나 비성경적인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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