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현
2010. 2. 21. 14:04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의 몸" (고전 11:29)이
살아있는 사람들로 되어 있다 (고전 10:17)고 말씀하신다.
( 고전 11:29 이는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자신의 저주를 먹고 마시는 것이기 때문이라
고전 10:17 이는 우리 많은 사람이 한 빵이요, 한 몸이기 때문이며, 우리가 모두 그 한 빵에 참여하기 때문이라.)
그리스도의 몸은 더 이상 죽은 시체 (요 6:55)를 언급하고 있지 않는다.
(요 6:55 이는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임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기념하라고 말하고 계시지 (고전 11:25) "성체"를 먹으라고 하지 않는다.
(고전 11:25 식후에도 이와 같이 잔을 가지고 말씀하시기를 "이 잔은 나의 피로 된 새 언약이라. 이것을 행하여 너희가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라."고 하셨느니라)
따라서 샤프가 열거한 네 "해석들" 중 셋은 일시에 무시해도 좋다.
샤프가 열거한 네 가지 해석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샤프는 그 어떤 해석에 대한 성경의 입장을
믿으려는 의도가 조금도 없기 때문이다.
이 사람의 원래 의도는 성경을 없애고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에 있어 성경이 제시하는 죄의 책임을 면해 보고자 하는
그의 열망이 숨은 동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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