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캅 (Polycarp, A.D. 69-155년)은
안토니우스 피오 (Antoninus Pius, A.D. 137-161년)치리 때에
순교 당했다.
이 피오라는 이름은 후에 수많은 교황들이 자기 이름으로 채택했다.
폴리캅의 죽음에 대한 기록은 웨딩턴, 비셀러, 카임 등의 저작들에
나와 있다.
그는 86세에 화형을 당했는데 전해지는 말에 따르면 불이 몸에 붙기 전에
칼로 죽음에 처해졌다.
폴리캅은 이그나티우스와 마찬가지로 위대한 어머니 고양이에 의해
재판을 받았다.
후일 교황들은 어떤 것들은 가짜이고 몇몇은 진짜인 여러가지 "서신들"을
샅샅이 뒤지다가 "우리 모두의 어머니 되신 분께 대한 믿음"이란 표현을
드디어 찾아내고 말았다.
이 표현은 성경 말씀과 (갈 4:26) 정면으로 배치되는 고로 즉시 채택되었다.
후일 이 반성경적 이단 교리는 다음과 같은 형태로 발전 되었다.
1. 하나님은 당신의 아버지이시다. 교회 (카톨릭)는 당신의 어머니이다.
2. "믿음" (신앙)이 당신의 어머니이기에 오직 카톨릭 신앙만이 어머니이다.
3. 어머니는 아이를 낳으므로 중생도 "우리 모두의 어머니" 즉
로마 카톨릭교회의 신앙을 가질 때만 일어나게 된다.
4. 거룩한 어머니 교회 (카톨릭)만이 죄인에게 새로운 출생 (거듭남)을 줄 수 있다.
만약 이 사실이 편견을 갖고 있는 자의 오해라고 생각되거든
로마 카톨릭 교리서를 구해서 읽어보기 바란다.
"NIHIL OBSTAT" 이라는 표지가 붙어 있다. 반박이 불가한 절대 진리란 뜻이다.
16세기부터 20세기에 발행된 그 어떤 교리서이든 로마 카톨릭 출판사에서
발행된 것에는 다 나와 있다.
사람들은 성경에서 읽은 것들을 믿지 않으면서 신문에서 읽은 것은 철석같이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같다.
우리더러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 말고 직접 확인하라.
이러한 입장은 시프리안 (Cyprian, A.D. 195-258년)의 입장이기도 하다.
시프리안은 브루스나 노만 빈센트 필이 성경대로 믿는 사람이 아닌 것처럼
전혀 성경대로 믿는 사람이 아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