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1
소위 "소선지서"라고 불리는 책들은 요즘 교회들에게 있어 가장 소홀히 취급당하는 책들에 속하며 따라서 <킹제임스 성경>에 충실한 소선지서 주석서는 거의 찾기 어렵다. 대부분의 유명한 주석들은 많은 부분에서 성경을 뜯어고치는 파괴적 비평을 일삼았다.
영적인 교훈을 위한 가벼운 주석들은 (메튜 헨리, 그린, 파인버그, 아이언사이드 등) 약간의 젖을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의 용사들에게는 그 수준이 심히 낮다고 볼 수밖에 없다.
히브리어 구약성경에서는 선지서들(Prophets)을 나흐빔 (Nahbim)이라고 부르며 전선지서와 후선지서로 나뉜다. 전선지서에는 여호수아, 재판관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가 포함되며 후선지서에는 이사야에서부터 말라키까지인데, 전선지서와 후선지서로 나누는 기준은 그 선지자들의 활동 시기에 따른 것이다. 또 후선지서는 이사야에서 다니엘까지의 대선지서와 호세아에서 말라키까지의 소선지서로 나누는데, 대선지서와 소선지서로 나누는 근거는 그 책들의 기록된 분량에 따른 것이다. "소선지서"라고 불리는 것은 그 분량이 짧기 때문이지 결코 소선지서들의 선지자들이 대선지서들의 선지자들보다 뛰어나지 못하거나 그들이 주께로부터 받은 사명감 또는 수행능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다. 이들 소선지서들은 다니엘, 예레미야, 에스겔, 이사야 등과 비교할 때 결코 열등하다고 할 수 없다. 또한 선지서들의 순서는 구약성경의 배열 순서일 뿐이지ㅐ 그 선지자들의 활동 시기 순서가 아니다. 호세아와 아모스 중에서 배열 자체는 호세아가 앞서나 연대기적으로는 오히려 아모스가 앞서기 때문이다.
벌링거(Bullinger)에 따르면, 16권의 선지서들은 다음 4부분으로 나뉜다.
첫째는 6권의 선지서 (요나,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미카, 나훔),
둘째는 7권의 선지서 (예레미야, 하박국, 스파냐, 다니엘, 요엘, 에스겔, 오바다),
셋째는 2권의 선지서 (학개, 스카랴),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선지서 말라키이다. 이것이 바로 선지서들의 활동시기에 따른 분류가 된다. 그리고 이 선지자들의 활동 기간은 모두 약 316년이다.
선지자 (prophet)라는 단어는 창세기 20:71에 처음 언급되고 있다. 물론 유다서 14절2을 통해 에녹은 "선지자"였음이 분명하다 (계 19:103을 볼 것). 그러나 성경의 기록으로 볼 때 이 단어는 이곳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모세는 B.C. 1897년경의 사건을 B.C. 1450-1400년 사이에 기록하였다)
오늘날 모두가 선지자가 되고 싶어한다. 죽어버린 정통주의4 학자들은 자신들을 욥(약 5:105)과 엘리야와 같은 그룹으로 분류하고 싶어하지만 쉽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열왕기상 18:96과 22:67에서 보면 적어도 850명의 "선지자들"이 그와 같은 무모한 시도를 했다가 450명은 목베임을 당했고 나머지 400명은 (시드키야의 인도하에) 시리아인들이 이스르엘을 포위했을 때 (왕상 22:118, 259) 목숨을 구하기 위해 도망치고 말았다.
"선지자들"은 구약의 신정정치에 있어 그린베레나, 공수부대, 혹은 해병대 같은 사람들이었다. 이들의 유니폼에는 특수부대 요원임을 알리는 마크와 표식이 붙어있다. 이들은 특별한 임무를 맡았던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선지자들은 "고통스러운 고난"을 겪었고 때로는 담(참호)를 파기도 했고 (겔 8:810, 12:511), 벌거벗고 다니기도 했고(사 20:212), 창녀와 결혼도 했고 (호 1:313), 잿더미에 안자 있끼도 했고 (욥 2:814), 뺨을 얻어 맞기도 했고 (왕상 22:2415), 감옥에 들어 가기도 했고 (렘 38:616), 목숨을 구하기 위해 도망도 쳤고 (왕상 19:417), 고래 뱃속에 들어 가기도 했고 (욘 2:1018), 돌로 얻어 맞기도 했고 (마 23:3719), 십자가에서 처형도 당했고 ( 마 27:2620, 막 15:1521, 눅 23:3322), 어린 아이에게 조롱도 당했고 (왕하 2:2323), 목베임을 당하기도 했다 (침례 요한, 마 14:1024).
- 그러므로 이제 그 사람에게 그의 아내를 돌려주라. 그는 선지자니,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여 네가 살 것이라. 그러나 네가 그녀를 돌려주지 않는다면, 너는 알지니, 네가 분명히 죽을 것이며, 너와 네게 속한 모든 자들이 죽으리라.” 하시더라. [본문으로]
- 아담의 칠 대 손 에녹도 이들에 대하여 예언하여 말하기를 “보라, 주께서 수만 성도들과 함께 오시나니 [본문으로]
- 내가 그에게 경배하려고 그의 발 앞에 엎드리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삼가 그리하지 말라. 나는 예수의 증거를 가진 네 형제들과 같은 동료 종이니, 하나님께 경배하라. 이는 예수의 증거가 예언의 영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본문으로]
- http://kcm.kr/dic_view.php?nid=37747 [본문으로]
- 나의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인내의 본으로 삼으라. [본문으로]
- 그가 말하기를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당신이 당신의 종을 아합의 손에 넘기시어 나를 죽이려 하시나이까? [본문으로]
- 이스라엘 왕이 약 사백 명의 선지자들을 함께 모으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내가 라못길르앗으로 싸우러 가리이까, 말리이까?” 하니 그들이 말하기를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것을 왕의 손에 넘겨주시리이다.” 하더라. [본문으로]
- 크나아나의 아들 시드키야가 철로 뿔들을 만들어 말하기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는 이것으로 시리아인들을 찌르되 그들을 진멸시킬 때까지 하라.” 하더라. [본문으로]
- 미카야가 말하기를 “보라, 네가 숨으려고 골방에 들어가는 그 날에 네가 알게 되리라.” 하더라. [본문으로]
- 그때 그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인자야, 지금 그 담을 파라.” 하시기에 내가 그 담을 팠더니, 보라, 문이 있더라. [본문으로]
- 너는 그들의 목전에서 담을 뚫고 그리로 옮기라. [본문으로]
- 그 때 주께서 아모즈의 아들 이사야를 통하여 일러 말씀하시기를 “가라, 네 허리에서 베옷을 풀고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하시니, 그가 그대로 하여 맨몸과 맨발로 걸으니라. [본문으로]
- 그러므로 그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취하였더니 그녀가 임신하여 그에게 아들을 낳았더라 [본문으로]
- 욥이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자기 몸을 긁고 재 가운데 앉아 있더라. [본문으로]
- 그러나 크나아나의 아들 시드키야가 가까이 가서 미카야의 뺨을 치며 말하기를 “주의 영이 나로부터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 하니 [본문으로]
- 그러자 그들이 예레미야를 붙들어 그를 감옥의 뜰에 있는 함멜렉의 아들 말키야의 지하감옥에 집어넣었는데 그들이 예레미야를 줄로 내리더라. 그 지하감옥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창에 빠졌더라. [본문으로]
- 그러나 자신은 광야로 하룻길을 갔으니, 그가 향나무 아래로 가서 앉아, 죽기를 구하여 말하기를 “이것으로 족하오니, 오 주여,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내가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나이다.” 하더라. [본문으로]
- 주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니 그 물고기가 요나를 육지에다 토해 내었더라. [본문으로]
-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며 너에게 보낸 사람들을 돌로 치는 자야, 마치 암탉이 자기 병아리들을 날개 아래 함께 모으듯이 내가 얼마나 자주 네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본문으로]
- 그때 빌라도가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주고, 예수를 채찍질한 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넘겨주니, [본문으로]
- 그러므로 빌라도가 그 군중을 만족시키려고 바라바를 그들에게 놓아주고, 예수를 채찍질한 후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넘겨주니라. [본문으로]
- 그들이 갈보리라 하는 곳에 와서 거기에서 주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 행악자들도 하나는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못박더라. [본문으로]
- 그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갔는데 그가 길을 가고 있을 때 성읍에서 어린아이들이 나와서 그를 조롱하며 말하기를 “대머리야, 올라가라. 대머리야, 올라가라.” 하는지라. [본문으로]
- 그가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 있는 요한을 목베어,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