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체험
17.5.6 (토) 고추 정식 - 7일차
서양현
2017. 5. 6. 23:21
고추나무에 가지가 양쪽으로 벌려 있는데 지주대에 묶을 때
가지가 서로 함께 묶이지 않도록 해야 되는데
양쪽 가지를 동시에 묶어서 가지가 제대로 활개를 펼칠 수가 없다.
그래서 오늘은 다시 가지가 벌어진 밑으로 묶었다.
재작업한 모습
고추가 벌써 달리기 시작한다.
작업하는데 이렇게 생긴 벌레가 가금씩 보인다.
무슨 벌레일까? 긍금하다.
길건너집 정병재 어르신네 고추밭에 가 보았다.
게분을 밑거름으로 사용했다가 고추가 말라 죽는 현상을
겪어서 고생하더니 남은 모종을 주었는데
땜빵을 다 했는지 말라버린 모종은 없다.
그런데 이렇게 촘촘하게 식재를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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