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서문 2

2009. 4. 6. 15:12피터 럭크만의 주석서/갈라디아서 서문

루터는 갈라디아서를 "캐서린"(캐서린은 그의 부인이었다.)이라 불렀다. 루터는 갈라디아서와 로마서에서 살았다. [이것은 왜 현대의 기독교계가 마태복음, 사도행전, 히브리서에만 매여 있는지를 설명해 주는 것 같다.] 갈라디아서는 로마서와 너무나 흡사하다. 두 서신들은 휴거 때까지 우리들이 믿고 가르쳐야 할 구원의 올바른 기독교 교리에 대해 말하고 있다. 현재 기독교계가 올바른 교리부터 떠나 "실천적 기독교"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우주적 메시지", "교회 통합의 달콤한 영"으로 치닫는 것은 성경이 제시하는 대로 지금이 교회시대의 마지막 때임을 표시해 준다. 합리주의와 이신론 (1700-1850)의 영향으로 자유주의자들이 배교하였고, 그때부터 기독교 교육과 표준 원문을 거부하고 변개된 알렉산드리아 위조품들 (1850-1930)로 안내한 "소경들"의 영향으로 보수주의자들이 배교하였다(1901-1970).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전에 있는 가장 커다란 배교는 "믿음의 근본 사항들"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 중에서 일어난다.

신약에서 갈라디아서보다 더 많은 능력과 더 많은 악의를 절실히 자각시킨 책도 없다(갈 1:8-91; 2:152; 3:33; 4:15-164; 5:75, 126; 6:37, 12-138, 159). 혹자는 파피루스에 대한 소동을 들을수 있고, "이방인을 향한 사도"의 불꽃같은 눈과 찌푸린 눈살을  볼 수 있다. 눈물을 흘리고 애정이 담긴 순간들도 있으나 (갈 4:510, 1211, 14-1512; 5:22-2513; 6:114, 1015), 후자는 웨더해드, 필, 포스틱, 코핀, 파이크 주교가 전파한 설교와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모든 권고 뒤에 잠복해 있는 (마태복음 23:3-32의 명령들을 만든) "주인"의 그림자를 볼 수 있다.

"바울 콤플렉스"(<필사본 증거>, 6장, 주 96 참조, 1970)에 사로잡힌 주석가들과 학자들은 어렵사리 "최초의 헬라어"로 잠수하여 바울을 "괜찮은 사람"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무척 노력한다. 그러나 어떤 "괜찮은 그리스도인"도 갈라디아서 1:8,9과 같이 말하지 못하며, 이것이 오늘날 그리스도인 교육자들이 그렇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그들의 수입은 그들이 얼마나 괜찮은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창세기 주석>의 독자들은 비평적 주석가들이 하나님을 점잖은 분으로 만들기 위한 "치장"들에 익숙할 것이다. 이러한 치장의 기원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A.D. 20-350)이다. 이들은 현대의 "존경받는" 기독교계에 대해 깊은 책임이 있다.

이제 잔치를 준비하자.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오라." 식탁이 풍성하게 마련되었고 (마 22:416), 주인은 섬길 준비가 되었으며 (눅 12:3717), 우리가 그 분을 허락한다면 그분은 우리와 함께 식사하실 것이다 (계 3:2018). 자 그의 임재 앞에서 즐겁고 정중하게 앉아서 그분이 우리를 위하여 차리신 (요 21:919) 음식을 불평하지 말고 (민 21:520)먹자. 다른 사람들이 고기를 자르고, 감자를 찌르며, 샐러드에 맛을 내고, 차를 덥히며, 은그릇을 닦고, 냅킨을 접고, 물컵에 얼룩을 찾느라 굶주리는 동안, 우리는 "오 친구들아, 먹으라. 오 사랑하는 사람들아, 마시라, 실로 풍부히 마시라" (솔 5:121)라고 할 것이다. 그분의 말씀은 꿀보다 (시 19:1022) 더 달며, 우리에게 필요한 음식보다 더 훌륭한 영양분이 된다 (욥 23:1223).

벌링거, 클라크, 더멜로우, 제미 에슨, 헨리, 헉스터블, 포셋, 심슨, 웨스트코트, 레인지, 메이어, 케네디, 라잇 풋, 닐, 미카엘, 뮬러, 커스터, 빈센트, 베어, 디벨리우스, 한슨, 렌돌, 메이슨, 호그, 버튼, 리더 보스는 우리의 성경을 고쳤고, 우리는 그들을 (사랑으로) 바로잡을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 무오하고 영원한 말씀인 종교개혁 성경 (킹제임스 성경)을 그들이 다루는 것과 동일한 인내로 우리는 그들을 다룰 것이다.

그가 누구에게 지식을 가르치며 그가 누구에게 교리를 깨닫게 해 줄 것인가? 젖을 떼고 젖가슴에서 물러난 자들에게로다...힘으로는 주를 이길 사람이 없음이라.(사 28:9, 삼상 2:9)

 

 

 

 

  1. 그러나 우리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으리라.우리가 전에도 말한 것같이 지금도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으리라 [본문으로]
  2.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의 죄인들이 아니로되 [본문으로]
  3. 너희가 그렇게 어리석으냐? 성령 안에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온전해지려 하느냐? [본문으로]
  4. 그렇다면 너희가 말한 복이 무엇이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다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서 내게 주었으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함으로써 너희의 원수가 되었느냐? [본문으로]
  5. 너희가 잘 달려가고 있더니 누가 너희를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막더냐? [본문으로]
  6. 너희를 혼란케 하는 자들이 그들 스스로 베어져 버리기를 나는 원하노라. [본문으로]
  7. 만일 어떤 사람이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언가 되는 줄로 생각하면 그 사람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라. [본문으로]
  8. 육신에 좋은 모양을 내고자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를 할례받게 하는 것은, 다만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박해받지 않으려는 것뿐이니라.할례받은 그들 자신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너희로 할례를 받게 하려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신으로 자랑하려는 것이라. [본문으로]
  9.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효력이 없으되 오직 새로운 피조물뿐이니라. [본문으로]
  10.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구속하셔서 우리로 아들의 신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본문으로]
  1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간구하노니 너희는 나와 같이 되라. 이는 나도 너희와 같이 되었음이라. 너희가 전혀 나를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본문으로]
  12. 또 너희는 나의 육체 안에 있는 나의 시련을 무시하거나, 거절하지도 아니하였고, 오히려 하나님의 천사같이 곧 그리스도 예수같이 나를 영접하였도다. 그렇다면 너희가 말한 복이 무엇이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다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서 내게 주었으리라. [본문으로]
  13.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니, 그러한 것을 반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은 그 육신을 욕정과 정욕과 함께 십자가에 처형하였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 안에서 산다면 또한 성령 안에서 행하자. [본문으로]
  14. 형제들아, 어떤 사람이 무슨 잘못을 범하였으면 영적인 너희는 온유의 영으로 그런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지 아니하도록 하라. [본문으로]
  15. 그러므로 기회가 닿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되, 특히 믿음의 가족들에게 할지니라. [본문으로]
  16. 다시 그가 다른 종들을 보내면서 말하기를 '초대받은 자들에게 말하라. 보라, 내가 만찬을 준비하였고, 내 소와 살진 짐승을 잡았으며, 또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혼인식에 오라 하라.'고 일렀느니라. [본문으로]
  17. 그 주인이 돌아와서 깨어 있는 종들을 보리니 그 종들은 복이 있도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 주인이 띠를 두르고 식사를 위해 그들을 앉힌 후, 곁에 와서 그들에게 시중들리라. [본문으로]
  18.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두드리노라.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그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으며 그도 나와 함께 먹으리라. [본문으로]
  19. 그리하여 그들이 육지에 닿아서 보니 거기에 숯불이 있고 그 위에 생선이 놓여 있으며 빵도 있더라. [본문으로]
  20.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거역하여 말하기를 \ [본문으로]
  21.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내가 나의 동산에 들어와 나의 몰약과 나의 향료를 거두고 나의 벌집을 나의 꿀과 더불어 먹었으며, 내가 나의 포도주를 나의 젖과 더불어 마셨도다. 오 친구들아, 먹으라. 오 사랑하는 사람들아, 마시라, 실로 풍부히 마시라. [본문으로]
  22. 그것들은 금보다, 많은 정금보다 더 바랄 만하며, 꿀과 벌집보다 더 달도다. [본문으로]
  23.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에서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의 말씀을 내게 필요한 음식보다 더 귀히 여겼도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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