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2010. 2. 28. 20:37피터 럭크만의 저서/신약교회사

우리는 A.D. 325-400년 사이의 교회시대를 다룰 때 좀더

자세하게이 문제를 다룰 것이다.

현재로서는 (A.D. 33-90) 우리의 관심은 성경 필사본들이 증거하는

바에 대항하기 위해 일어난 "구전 전승" (oral traditions) 과

원본 (original autograph)과의 대결에 있다고 하겠다.

영감받은 성경으로서 그리스도의 몸이 받아들인 신약성경 27권은

정확한 경륜적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즉 구약에서 신약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로서 마태복음 (유대인들의 왕을 다룸)과

이스라엘에서 교회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다룬 사도행전 (유대인 사도들)과

교회에서 환란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다룬 히브리서 (유대인 그리스도인을 다룸)와

모든 일의 종국을 다룬 계시록의 순서로 되어있다.

 

그런데 이 순서는 웨스트코트와 홀트가 만든 신약성경에서는 변개되어 있다.

그것은 성경의 예언에 관한 성경 독자들을 오도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홀트가 만든 완전히 변개된 신약성경에는 히브리 크리스천 서신들이

(일반 서신들, 야고보서, 히브리서 - 이때 유다서를 히브리서 앞에 놓았음)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 사이에 놓여있다.

 

이렇게 되면 교회시대가 대환란을 이어서 펼쳐지는 셈이다.

앞서 언급한 미키 마우스 이론을 내신 시체가 다 되버린 정통주의 배교자들의

머리 속에서 나옴직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LIST

'피터 럭크만의 저서 > 신약교회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  (0) 2010.03.01
51  (0) 2010.02.28
49  (0) 2010.02.28
48  (0) 2010.02.27
47  (0) 201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