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현 2010. 3. 26. 19:06

1제 1장 최종권위

 

"다음은 성 아타나시우스의 카톨릭 교리에 따른 것이다.

구원받기 원하는 자는 누구나 모든 선한 행위들을 실행하기 전에 카톨릭 믿음을 붙들어야 하며

개인이 그 믿음을 전체적으로 또한 온전히 고수하지 않으면 그는 의심의 여지없이 영원히 잃어버린바 된다"

                                                -----------<파티마의 십자군>, 1991년, 6쪽 ---------------

 

칼 키팅 (Karl Keating)과 그의 선생은 최종권위가 주요 논쟁거리임을 인식하고,

<당신은 어떤 권위에 근거해서 그런 말을 하는가?, What your authority for that?> 라는 전도지를 펴냈다.

이 전도지에서 로마 카톨릭 신자들이 개인 구령자와 대화할 때 그가 "자신의 권위를 확립하여" 구원에 대한 성경적인

대화를 꺼내지 못하게 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렇게 경고하는 이유는 교황계급체제가 믿음과 행위의 모든 문제들에 있어서 최종권위에 대한 권리를 가질뿐더러

모든 세속적 종교적 문제들과 성경, 번역본들, 신학적 입장 그 모든 것에 대해 최종권위가 됨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카톨릭 신자는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자신의 양심을 자신의 교회에 넘겨줘 버린다.

다른 그 어떤 권위도 이 자리를 차지할 수 없다.

그래서 칼 키팅은 그 신자가 자신의 총각 사제의 사적 해석과 반대되는 모든 성경의 개개의 단어와 구절을

부정하게 만들어 복음을 듣고 회심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것이다.

칼 키팅은 카톨릭 평신도에게 그리스도인 개인 사역자가 성경을 최종권위로 내세우려고 할것이라며 경고한다.

그런 후 키팅은 그가 말하고자 하는 성경구절들을 찾아 그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하기 전에

먼저 그가 어떻게 성경이 믿음의 규범이 된다고 말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무엇이 성경을 구성하는지 보여달라고

요구하라고 말한다.

이 수법의 원조는  창세기 3:1-5절2에 있다.

이 전도지에서 이어지는 내용은 필자가 1949년 봄 성 미카엘 성당에서 설리반 신부와 했던 대화의 재탕에 불과하다.

이를 통해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카톨릭 집단 안에 하나님의 권위를 제거할 수 있는 표준처리절차가

확립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디모데후서 3:16절을 보여 주면 "글쎄요, 그 구절이 성경만이 믿음의 규범이 된다고 말하지는 안찮아요?"라고 대꾸하라고

가르친다.

이것으로 나머지 이어질 대화가 모두 중단된다. 이것이 바로 알렉산드리아 이단의 주특기인 유서깊은 이중 권위 사기술이다.

밥 존스 3세, 스튜워트 커스터, 제인 하짓스, 제임스 화이트, 아더 파스타드, 밥 로스, 제임스 프라이스, 월버 피커링과

미국의 모든 배교한 근본주의자들도 이와 같은 술수를 쓴다.

즉 두개의 권위를 세워 서로 상충하게 만들고 그런 와중에 제 삼의 권위인 당신이 최종권위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원래의 카톨릭 입장이다.

이 술수는 4-5세기에 걸쳐 터툴리안, 이레내우스, 시프리안, 오리겐, 클레멘트 등 교부들의 전통들로 성경을 무효화시키기

위해 확립되었다.

그런 후 로마 카톨릭 신자는 개인 사역자를 해치우기 위해 어떻게 말해야 할지 배운다.

성경은 교리문답서나 신학서적이 아니잖아요. 오늘날의 교리문답서들이나 심지어 오래된 신경들처럼 믿음의 요소들을

명시하는 그런 책은 신약성경에서 단 한 권도 찾을 수 없잖아요?  이것이 이단들의 접근방식이다.

키팅은 그리스도인을 위한 믿음의 규범이 되려면 반드시 그 규범요소들을 논리적인 순서에 의해 쓰고 하나의 체계화된

신학 (로마 카톨릭 교리문답)의 형태를 제시하도록 구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제반 규범들과 믿음의 요소들은 누구나 성경을 읽기만 한다면 절대로 지나칠 수 업게끔

로마서 6-7장, 갈라디아서 5-7장, 데살로니가전서 4-5장, 그리고 에베소서 1-6장에 중학교 2학년 정도의

어휘로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그리스도의 신성의 교리는 에베소서 1장, 골로새서 1장, 디모데전서 3장, 갈라디아서 1, 4장, 히브리서 1장, 그리고

빌립보서 2장에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동정녀 탄생과 십자가 처형에 대한 교리는 마태복음 1-2장, 요한복음 1장, 사도행전 4장, 로마서 5-7장, 빌립보서 2장,

골로새서 1장과 로마서 5장에 문서화되어 있고 분석되어 있으며 설명되어 있다.

지역교회와 그리스도의 몸에 관한 교리는 사도행전 1-4장, 요한계시록 1-3장, 사도행전 13-14장, 골로새서 1장,

에베소서 1,5장과 고린도전서 12장에 자세히 나와있다.

성경은 여호와의 증인과 몰몬교의 신학을 누가복음 16장, 요한복음 5,10장, 골로새서 1장, 고린도전서

15장, 요한계시록 14,20,22장과 로마서 8장에서 꾸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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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주 하나님께서 지으신 들의 어떤 짐승들보다도 뱀은 더욱 간교하더라. 그가 여자에게 말하기를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니,여자가 그 뱀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동산 나무들의 열매는 먹을 수 있으나,동산 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해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혹 죽을까 함이라.' 하셨느니라.\" 하더라.그 뱀이 여자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반드시 죽지는 아니하리라.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의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되는 줄을 하나님께서 아심이라.\" 하더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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