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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17. 16:21피터 럭크만의 주석서/갈라디아서

진정한 유대인” ( 23:211)하나님 앞에서맹세를 깨트리기 보다는 차라리 굶어 죽는 편을 택한다. [사도행전 23:12-142에서 바울을 죽이기로 맹세한 유대인들은 굶어 죽었거나 그들의 맹세를 깨트림으로 율법을 어겼을 것이다!]

『그후에 내가 시리아와 킬리기아 지방으로 갔었느니라.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유대의 교회들에게 얼굴로 알려지지 아니하고』 (21,22). 이 일들은 사도행전 9:29-30 중간에 일어난 일들이다. 바울은 킬리기아 타소로부터 시리아의 안티옥까지 갔으며, 결과적으로 이 지역들에서 교회들을 세웠을 것인데 이는 사도행전 15:23, 413에서 이 교회들을 강건케 하였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9장에서 시리아와 킬리기아를 다녔던 사도들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바울은 이때 그들로부터 복음에 대해 배우지 않았다.

렌돌 (<헬라어 주석 성경>, 3, P.57)목사는 조심스럽게 <킹제임스 성경>알려지지 아니하고” (was unknown)가 잘못 번역되었다고 말한다. 이것은 당신도 할 수 있는 그런 속임수이다. 고린도후서 6:94의 빛 아래서, “원본과 모순되지 않게 하기 위해 렌돌은 시제를 올바르지 않게 번역하였다.

유대의 교회들” ( 9:315)은 바울이 유대 전체가 아니라 예루살렘만 출입하였기 때문에 ( 9:286), 사도행전 15장 이전에 바울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다.

“6번 현상” : 올바른 헬라어 시제가 <킹제임스 성경>을 지지할 때, 헬라어 문법의 규칙은 무시되며, 주석가들은 자신의 견해에 맞는 시제를 만들어 낸다. 여기서 렌돌의 제안이 “6번 현상의 완벽한 예이다.

1.     렌돌은 고린도후서 8:157과 같이 헬라어 완료 수동태를 기록된 바” (it is written)로 해석한 적이 있다. 왜시제를 올바르게 해석하여 “it has been written”으로 번역하지 않았는가?

2.     엑 토우 엑케인” (헬라어, out of the ‘to have’)를 렌돌은 너희의 능력에 맞게” (in accordance with your ability)로 번역했는데 (고후 8:118), 이 같은 문장을 담고 있는 헬라어 필사본은 하나도 없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너희가 가진 것에서” (out of that ye have)로 번역했는데, 이는 엑케엑코의 현재 부정사인 “to have”이기 때문이다. 렌돌과 <킹제임스 성경>의 비평가들은 대부분 본문에 나타나지도 않는 헬라어 단어들과 시제들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정확한 번역이라는 말은 대부분 진리를 왜곡시킨 사실을 가리기 위해 사용된다. 헬라어 학자들이 그들의 기호에 맞게 헬라어 본문을 바꾼다면 <킹제임스 성경>번역자들이 도일한 자유를 누리는 것이 모슨 잘못이 있는가? 특히 그들의 자유는 올바른 교리와 문맥의 진리를 취하기 위한 것인데 말이다. 바울은 유대의 교회들에게 얼굴로 알려지지 아니하고”, 만일 그들이 렌돌이 주장하는 것처럼 바울을 잊어버린 것이라면 바보같이 알려지지 않게 되어가고” (was becoming unknown)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쉽게 잊어버렸고” (forgot)라고 했을 것이다.

 

  1. 날이 밝자 유대인 중 몇 사람이 작당하고 저주로 맹세하여 선언하기를 '바울을 죽일 때까지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할 것이라.'고 하니 이 음모에 가담한 자들은 사십 명이 넘더라. 이 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와서 말하기를 '우리가 큰 저주로 맹세하였으니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을 것이라. [본문으로]
  2. 그러나 그들의 청을 들어주지 마옵소서. 그들 중에서 사십 명도 넘는 사람이 맹세하기를 그를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고 하며, 그를 숨어 기다리며, 지금 준비하고 당신의 약속을 고대하나이다.'라고 하니라. [본문으로]
  3. 그들이 자필로 그들 편에 써 보내기를 '사도들과 장로들과 형제들은 안티옥과 시리아와 킬리키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그는 시리아와 킬리키아를 경유하며 교회들을 강건케 해 주니라. [본문으로]
  4. 이름 없는 자 같으나 유명하고,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으며, 매를 맞았으나 죽지 아니하였고 [본문으로]
  5.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에 있는 교회들은 실로 평안을 누리고 든든히 세워져갔으며, 주를 두려워함과 성령의 위로 가운데서 행하니 그 수가 늘어가더라. [본문으로]
  6. 그리하여 그가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예루살렘을 출입하며 [본문으로]
  7. 기록된 바 '많이 거둔 자도 남는 것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었도다.'함과 같으니라. [본문으로]
  8. 그러나 이제는 그 행동을 실천하라. 그리하여 마음에 준비했던 대로 너희가 가진 것에서 그렇게 실천하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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