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담
2009. 12. 17. 18:49ㆍ피터 럭크만의 주석서/잠언
험담하는 사람은 대개는 자신이 험담하는 사람에게 빚을 진 사람이다.
어떤 사람들은 앞에서는 등을 토닥거려 주고 뒤에서는 눈을 후려친다.
지상에서 가장 값비싼 선물은 말하는 재주이다.
진흙을 던지는 사람은 결국 회반죽 칠을 당하게 된다.
3인치 길이의 혀가 6피트 키의 사람을 죽일 수 있다.
이웃을 험담한다고 해서 자기집 뒤뜰이 더 깨끗해지지는 않는다.
나를 비방하는 사람은 실제 나보다 나를 더 검게 그리고, 나에게 아부하는 사람은 실제 나보다 나를 더 하얗게 그린다.
잡담은 소문과 추문의 아버지이다.
내 이름을 모욕하는 사람은 그럴 배짱이 있으면 내 인품도 비방할 것이다.
두 사람의 생각을 이어주는 최단거리는 비방이다.
험담하는 사람들은 그런 일을 한 사람만큼이나 나쁘거나 혹은 그보다 더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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