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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로마를 좇아 베드로에게 주어진 표적들과 능력과 권위가 베드로 자신이 개종시킨 사람들의 시대를 훨씬 뛰어 넘어 로마에 있는 이탈리아인 정치인들에게로 직업 정치인 노릇을 하는 총각 사제 직분을 통해 넘겨 졌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1159년의 아드리안으로부터 1979년의 공산주의자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이탈리아인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표적들"과 "기적들"이 "발명"되는 수밖에 없었다.

실로 로마는 자신들의 "회원제"를 통해 외국의 여러 민족들은 정치적으로 통제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발명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집단이다.

 

둘째는 20세기의 "은사주의 운동"을 추종하여 "제2의 오순절"이 일어나고 있으며

(A.D. 33년 이래 2010년 현재까지 성령께서 강림하신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하나님께서는 "표적들"이 더 이상 믿지 않는 유대인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적그리스도 휘하에서 하나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 창설된 이방인 에큐메니칼 정당들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성경을 공부하고 성경을 믿는 그 누구라도 이와같은 두 가지 책략은 종교적 익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사도적 표적, 기적 및 이적들이 교회사에서 전수됐다고 하는 소위 "사도적 계승"이란 없다.

만약 그 어떤 것이 "계승"되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마태복음 28:19-20, 고린도후서 5:20, 사도행전 27:25, 갈라디아서 5장, 로마서 10-14장, 골로새서 1-2장, 로마서 3장 등에서 이방인들에게 주어진 명령들을 순종하고자 했던 사람들의 실행만이 계승되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