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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가지의 해석들을 다루는 기본 원칙은 파당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조롱하기를 거부하며 성경과 모순되는 그 해석을 거부하는 것이다.

샤프는 유아세례와 성체성사에 대해 로마 카톨릭의 입장을 수용한다.

그리고 나서는 네 가지 중 어떤 것을 택하든 그것은 "선호"의 문제일 뿐이라고

일축하면서 성경 말씀은 네 가지 중 어떤 것이 올바른 해석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자신은 옳고 성경은 틀렸다고 독자들을 은밀히

설득시키려는 음모가 아니겠는가?

이것이 바로 알렉산드리아 방법론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