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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25. 20:45피터 럭크만의 저서/신약교회사

콘스탄틴이 신약성겨의 권위를 찬탈해 버린 후

우후죽순처럼 등장한 그러한 로마 카톨릭의 장난질

그것이 참된 교회를 부패시키고

성도들로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사탄의 전략과 연관되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교회사와 아무런 관계도 없다.

사탄의 이러한 장난질은 그리스도인들로 이 세상에서

그들에게 주어진 그 임무를 수행치 못하도록 하기 위한 음모인 것이다.

신약성경에 부록이나 장식물처럼 자의적으로 덧붙인 것들,

즉 터툴라인, 시프리안, 저스틴 마터, 디다케 및 소위

사도들의 규례들은 모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이것들은 신약의 실행에 관련된 지역모임들의 모습을 묘사한 책들로

아무리 과거와 전통이 중요하고 존중되어야 한다 할지라도

그것들이 신약성경의 교리와 실행을 부패시키는데 한 몫을 한

선한 사람들의 거짓말과 잘못된 가르침을 담고 있는 경우에는

존중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것들이 성경적이거나 성경과 모순되지 않을 때는

우리는 그들의 건전한 생각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나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거나 필요한 곳에서

사람들에게 아첨하기 위해 그들의 입을 다물어 버린 경우에는

결코 그것들을 인정해 주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경건한 그리스도인일지라도

그 안에는 두 가지 성품이 있는 것이다.

새 성품만이 그의 생각과 행동에 있어

하루 24시간 내내 작용하고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커다란 착각이다.

 

다윗도 다른 사람의 아내에게 100% 신뢰를 실추시킨 사람이었다.

따라서 오리겐, 홀트, 유세비우스, 메이첸, 히메네우스,

외필드, 웨스트, 커스터, 아프만, 해리스, 섬너, 어거스틴 같은

준 신자 전도 밖에 안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말씀 보존에 관련하여

신뢰하라는 것은 객관적 입장에서 교회사를 공부하려는

학생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가 아닐 수 없다.

아무리 보수 정통이고 근본주의자일지라도

성경을 거부하는 이단이나 성경을 변개하는 가톨릭 교회의 주장에

동의하는 글이나 설교를 할 때는 우리는 그를 배교자로 단정할 것이며

존경받는 성경학자구별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를 인정해 줄 수 없다.

데마는 그리스도인이었고 디오트페레도 역시 그러했다.

어떤 성도가 적절히 지적했듯이 만약 당신이 성경 교사로서

<킹제임스 성경>을 믿지 않는다면 당신은 다른 면은 몰라도

그 점에 있어서는 사탄과 동의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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