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권위 5

도대체 어떻게 이런 신성모독적인 바보들이 신약 정경의 범주에 대한 기준을 세울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은 할 수 없었다. 성령께서 그 숫자를 정리하셨다.

로마 카톨릭 신부들이 아니라 바로 성경의 저자께서 그리스도의 몸을 "모든 진리로 (요 16:13¹)인도하셨고,

그들에게 "다가올 일들을 (요 16:13)" 보여 주셨으며 유대인들에게 (롬 3:1-2²) 주어진 유대인의

"하나님의 말씀들"에 대해 증거하셨던 (요 16:14³) 것이다.

신구약 모든 유대인에 의해서 쓰여졌지 로마 카톨릭 신자들이 기록한 것이 아니다.

만약 A.D. 350년 후에 한 로마 카톨릭 공회에서 스물 일곱 권의 책이 신약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결정을

내렸다 할지라도, 우리는 A.D. 200년 이전에 이미 그리스도의 몸이 이 책들 모두를 받아들였음을 분명히 알고 있다.

이 책들 중 일부를 ("반대경" 이라 이름을 붙이고) 이의를 제기하는 이들은 전문적이고 미끈하고 교활한 고등교육을 

받은 파괴적인 성경 비평가들 뿐이다.

밥 존스 대학이나 리버티 대학 혹은 1546년 트렌트에서 모인 자들도 동일한 성경 비평가들이다.

 

이제 로마카톨릭 신자는 자신의 아비를 모방하라는 지령을 키팅으로 부터 받는다 (요 8:43-44⁴, 창 3:1⁵).

키팅은 새로운 출생과 구원의 주제가 거론되는 것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질문들로 개인 구령자를 융단 

폭격하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그것이 확실한가요? 빌레몬서가 영감받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예요?

그것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때요? 허마의 목자서나 클레멘트의 서신서에서 그렇게 비정통적인 요소는 또 뭡니까?

당신은 이 저작들이 신약의 정경만큼이나 정통적임을 증명할 수 있을 겁니다.

도대체 정경들이 영감받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죠?

어떻게 이 저작들은 영감받았고 다른 저작들은 영감받지 않았다고 그렇게 확언할 수 있냐는 말입니다."

 

다시 읽어보라. 당신은 이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위의 주장은 하나님께서 신약성경을 영감으로 주셨음을  부인하는 구원받지 않은 불가지론자의 궤변이다.

이 자는 자신의 교회가 신약성경을 믿는다고 고백하기 때문에 자신도 믿는다고 고백하고 있을 뿐이며 

사실은 그나 그의 교회 모두 신약을 믿지 않는다.

그는 다섯 번의 질문으로 당신의 마음에 다섯 번 의심을 심어 주었고 자신의 마음에 있는 것들을 당신에게 이양해 주었다.

여기 내 책상 위에는 그 "목자서"와  낡어빠진 "클레멘트"가 있다.

이 저작들을 "바나바의 서신 혹은 베드로 복음 또는 바울 행전"만큼이나 "정통적"이다.

카톨릭 신자들은 성경을 읽지 않으나 성경을 읽는 이는 누구나 "목자서"와 "클레멘트"에 내포돼 있는 이단사상을 

신약성경이 열 개에서 사십 개 정도의 구절들로 철저히 반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키티은 또 거짓말을 했다. 그는 당신이 "이 저작들이 신약 정경들 만큼이나 정통적임"을 증명할 수 있다고 했다.

누구에게 증명할 수 있단 말인가? 레이저 광선으로도 다니엘의 칠십 주를 찾을 수 없는 불쌍하고 눈먼 교황주의자들에게

말인가? 누구에게 증명해 보일 수 있는가?

카톨릭 교리문답이 "성경적"이라고 생각하는 미친 자에게?

성경을 읽는 사람은 누구나 파피아스, 클레멘트, 이그나티우스, 폴리캅, 이레내우스, 어거스틴, 제롬, 그리고 오리겐의 

사상 속에 있는 신학적인 구멍들, 그러니까 바퀴 18개 달린 대현 트럭도 지나다닐 수 있는 허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누구든지 말이다. 카톨릭 신자들은 성경을 읽지 않고 "체계화된 교리문답서"를 읽는다. (위의 내용을 보라)

이제야 말로 올것이 왔다. 이 교황주의자는 드디어 우리를 종착지로 안내하고 있다. 

"우리가 (물론 그가 "우리"라고 말했을 때 그것은 카톨릭 신자들을 언급하는 것이다) 카톨릭 교회에서 받은 성경이 우리의 

믿음의 유일한 규범이라면 누가 그것을 해석할 것인가?

 

  

1. 그러나 진리의 영이신 그분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리라. 그분은 스스로를 말씀하지 아니하시며, 무엇이나 들은 것을 말씀하실 것이요, 또 너희에게 다가올 일들을 알려 주시리라. [본문으로]
2. 그렇다면 유대인의 나은 점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모든 면에서 많으니,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들이 맡겨졌음이니라. [본문으로]
3. 그분이 나를 영화롭게 하시리니, 이는 그분이 내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임이라. [본문으로]
4. 어찌하여 너희는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너희가 나의 말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라.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이라. 그가 거짓말을 할 때는 자신에게서 우러나와 한 것이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또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라. [본문으로]
5. 주 하나님께서 지으신 들의 어떤 짐승들보다도 뱀은 더욱 간교하더라. 그가 여자에게 말하기를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니,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