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UN

2010. 7. 25. 16:08피터 럭크만의 주석서/에스라

성경은 역사책이다.

그 역사책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인들"은 카나안 땅에서 태어났거나 거기에서 자라난 사람들을 말한다. 홍수 전후 수십 년 동안 그곳에 거주했던 팔레스타인인들은 거인들이었다. 그들은 삼숨인들, 르파임인들, 호리인들, 엠인들, 아낙인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국가"도 "수도"도 없었다.

 

홍수 이후에는 힛인들, 히위인들, 프리스인들, 카나안인들, 아말렉인들, 모압인들, 암몬인들, 필리스티아인들, 여부스인들이 유입되었다. 이들은 수도도 정하지 않은 채 예루살렘을 차지하고 있었다.여호수아가 그 당에 들어 갔을 때, 그 곳은 "카나안 땅"으로 불렸고, 정해진 국가나 수도도 없이 33명의 왕들이 난립하고 있었을 뿐이다.

 

여호수아가 그들을 몰아냈지만 그들은 다시 돌아왔다. 다윗은 그들을 확실하게 혼내주었고, 이후 시온산에 있는 한 장소(바위돔 사원이 있는 자리)를 구입했을 때는 한 여부스인에게 그 땅에 대한 댓가를 지불했다. 다윗은 이스라엘이라는 유대 국가를 세웠고 그의 아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왕"으로서 국가를 통치했고, 당대의 수도는 예루살렘이었다. 유대국가는 AD 135년 까지 지속되었고 이후 로마인들이 1세기 이상 그 지역을 점령해 오다가 결국 로마의 수중에 완전히 들어가게 되었다.

 

로마제국이 붕괴되자 뒤이어 터키인들과 아랍인들이 그 땅을 빼앗고, 1917년에는 영국이 터키로부터 그 지역을 빼앗는다. 1917년을 전후로 카나안 땅에는 유대 수도를 가진 유대 국가 이외에는 어떤 국가도 세워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유대 국가는 1948년에 다시 등장했고, 그 수도는 1967년에 다시 나타났다. 3,300년의 기간 중에 유대 수도를 둔 유대 국가를 제외하고 그 땅이 어떤 국가의 영토로서 존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이것은 역사다. UN은 지금 환상을 쫓고 있는 것이다.

UN 192개국은 하나같이 성전 (聖戰  Jihads)을 신봉하는 3백만 명의 모슬렘 테러분자들이 팔레스타인 땅의 주인이고 그들 나름의 수도와 국가를 세울 권리가 그들에게 있으며, 그렇게 해서 공식적으로 하나의 국가로서 유대인들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학살할 수 있다고 하는 뉴스 미디어 신화를 따라가고 있다.

 

모든 나라들이 여기에 동의한다. 그러나 한 이집트인 (아라파트)이 팔레스타인해방기구 (PLO. Palestine Liberation Organization)를 맡기 전, 1948년에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땅에 들어 왔을 때는 그 지역에서 950,000명의 "팔레스타인들" (즉, 아랍 모슬렘인들) 조차 찾아 볼 수 없었다. 당시 그들에게는 어떤 수도도 없었고 어떤 국가도 없었다.

 

이렇듯 UN의 결정을 내리는데 근거가 되는 견고하고 근본적인 기본 토대는 다름아닌 환상이다. 지금까지의 사건의 모든 전말은 이슬람과 바티칸의 선전문구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이며 지금에 와서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과거, 현재, 미래를 총망라하여 사실이나 역사와 유사한 데라고는 눈곱만치도 없다.

 

기록된 역사이자 현재 600개의 서로 다른 언어로 읽혀지고 있는 역사는 수세기 전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방향을 바꿔 이동하여 아모리인들의 산과 그 근처 여러 곳으로 가고, 평지와 산지와 골짜기와 또 남부와 해변과 카나안인들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곧 유프라테스 강까지 가라.” 하셨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그 땅을 두었으니, 가서 그 땅을 소유하라. 그 땅은 주께서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에게서 날 그들의 씨에게 주기로 하신 것이니라. (신 1:7-8)

 

보라,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 앞에 그 땅을 두셨으니, 너의 조상의 주 하나님께서 너에게 말씀하신 대로 올라가서 그 땅을 차지하라. 두려워하지도 말고 낙담하지도 말라.” 하였느니라. (신 1:21)

 

광야에서도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너를 어떻게 감당하셨는지 네가 보았나니 마치 사람이 자기 아들을 감당한 것같이 너희가 갔던 모든 길에서 그렇게 하셔서 너희가 이곳에 이를 때까지 하셨도다.” 하였으나, (신 1:31)

 

그러나 너희 아내들과 너희 어린 것들과 너희 가축들은 (너희에게 많은 가축이 있는 것을 내가 아노니,)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에서 머물지니라. (신 3:19)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행하라고 가르친 그 규례들과 명령들에 경청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주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그 땅에 들어가 그것을 소유하게 되리라. (신4:1)

 

UN의 192개국은 이 역사적인 기록들을 거절할 수 밖에 없다.

대신 그들은 우화들을 채택하고 있다.      

 

                                                              -에스라 1:5-7 주석 일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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