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다윈

 

이 전의 기초가 그들의 눈 앞에서 놓여지자 첫 번째 전을 보았던 나이 많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과 족장들 중 많은 사람이 큰 소리로 울었고, 많은 사람들이 기뻐서 크게 소리지르므로

백성들이 기뻐서 지르는 소리와 울음 소리를 분간할 수 없게 되었으며, 백성이 큰 소리로 소리지르니 그 소리가 멀리까지 들리더라. (에스라 3:12-13)

 

바빌론 사람들이 성전을 불태워 버리기 전 바로 그 자리에서 솔로몬의 성전을 보았던 몇몇 노인들의 마음 속에는 이러한 감정들이 교차할 수 밖에 없었다.

이들 옛날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이는 그들이 요한계시록 2:1의 에베소 교회와 요한계시록 3:14의 라오디케아 교회 사이의 차이를 보았기 때문이다.

역대기하 12:9-10의 솔로몬의 『금방패들』을 대신해서 『놋방패들』이 나오는 것을 기억하라.

 

주목하라! 다윈은 올바르게 판단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소위 "진보"라고 불리는 "변화"는 어리석은 사상가들에게나 걸맞는 말이다. 그들은 꿈나라에 살면서 배교, 타락, 부패, 영적인 참사가 실제로는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순응하는 법을 배우고, 향상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커다란 발전"을 이룩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윈은 미친 사람이었다.

만일 당신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이 향상되어 간다는 이론에 점수를 주고 있다면, 다윈처럼 정신나간 사람일 뿐이다.

 

솔로몬 성전 (대상 22:5)의 기초 옆에 에스라 성전의 기초를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것은 멋진 궁전의 현관 옆에 대나무로 만든 흙털개를 놓고 비교하는 것과 같다.

 

설교자로 부름을 받은 목회자라면 솔로몬 성전과 에스라 성전의 차이점을 면밀하게 검토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 성경을 공부해야만 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모든 것은 발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에스라 3:12-13 주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