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11. 20:30ㆍ피터 럭크만의 주석서/갈라디아서
빌립보서 2:2-6주석
『같은 생각이 되어 같은 사랑을 가지고 하나 되고 한 생각이 되어 너희는 나의 기쁨이 되라』 (2절). 빌립보인들이 그리스도의 위로와 격려를 경험했다면 (고후 1:1-12[1]), 그들은 연합하여 하나될 수 있다 (갈 6:1-2[2], 벧전 3:8[3]). 이것으로 인해 동기가 유발될 뿐 아니라 그들은 그리스도로부터 사랑과 자비를 받으며, 성령을 통한 그분과의 교제는 어떠한 분파도 던져 버리고 “같은 사랑을 갖고 하나 되고 한 생각이”(2절) 될 수 있게 한다.
아버지나 어머니에게는 그들의 자녀들이 언쟁이나 싸움 없이 (요한이서)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듯이, 영적인 아버지에게도 (고전 4:15[4])그의 회심자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진리를 위해 서 있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다. 그리고 물론 이것은 가장 드문 일이다.
“내란들”은 믿음의 용사들을 위한 공통의 몫이며, 그리스도의 몸은 실제적인 적들을 담당하는 특공대를 훈련시키는 모습들을 보기보다는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 외치는 혁명들을 더 많이 보게 된다. 그리스도의 몸을 분열시키는 자들은 요한, 마가 (행 15장), 데마 (딤후 4장), 디오트레페 (요한삼서), 분파짓는 자들 (행 20:30[5]), 로마 카톨릭 정치가들 (계 2:6[6], 14[7], 20[8]), 1881년, 1921년, 1946년, 1952년, 1960년의 개정위원회들이다. 개정위원회들은 강제로 그리스도인들을 “권위”에 대항해서 싸우게 했기 때문에 그들 중 최고의 분열을 행한 것이다. 로마는 성경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결코 훔치지 못했으나, 개정위원회 들은 놀라운 곡예 비행을 성공하였다 (무신론자, 공산주의자, 진화론자, 교화주의자들이 실패했던 곳에서 “뉴 스코필드 성경”의 편집자들은 성공하였다).
『어떤 일도 다툼이나 허영을 따라서 하지 말고…』 (3절). 육신을 뽐내고, 지성을 자랑하며, 탁월한 위치를 얻고, 자아를 자랑하며, 교회를 분열시키는 어떠한 일도 해서는 안 된다 (엡 4:2[9], 롬 12:10[10]). “행함” (doing)을 “생각” (thinking)으로 바꾸는 것은 구절의 의미를 파괴시킬 뿐이다. 행동을 진작시키는 마음은 두 번째 단락에서 언급된다. 이것은 다음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셨던 것을 하도록 인도받는 생각의 모형을 보더라도 분명하다. 그러므로 3절의 이탤릭체로 된 것을 “생각”으로 바꾸는 것은 비평가들이 영적 통찰력이 없음을 보여줄 뿐이다.
RV가 “다툼” (strife)을 “파벌” (faction)로 바꾸는 것은 불필요한 짓이다. RV위원회는 일률적으로 헬라어 “eritheia”를 매번 나올 때마다 “파벌”로 번역해야 한다는 것을 입증하고자 노력했다. 먼저 말했던 바와 같이 모든 경우에 절대적인 획일주의는 번역자들의 표준원문과 <킹제임스 성경>을 던져 버리려는 욕망을 드러낼 뿐이다.
성령 자신은 항상 일률적이지 않으나 (행 13:40-42[11]; 7:16[12], 43[13] 등), 오리겐과 유세비우스 (A.D. 200-350)가 칠십인 역을 만들므로 성령님을 강제로 획일화하려는 시도들은 스위트, 로버트슨 등을 속일 뿐이다. 이러한 번역의 자유가 허용되기에 편견에 찬 AV의 비평가들은 한 목소리로 외치기를 “그렇다면 왜 당신들은 우리의 번역들의 자유를 제한하고 왜 그렇게 단어들에 신중한가”라고 한다. 그 대답은 다음과 같다. “아주 간단하다. 당신들은 먼저 비난하였다. 당신은 중상모략을 일삼는 자들이다. 당신들은 독일 시민들을 악 용하는 아돌프 히틀러이며, 쿠바를 자유롭게 하기로 결정한 카스트로[14]이다. 당신들은 AV가 틀렸고 모든 단어들이 “일률적으로” 번역되어야 한다는 것을 입증하고자 한다면, 먼저 당산들도 일률적으로 번역하지 못했으니 학자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과 당신들의 정체, 즉 불만을 품은 죽은 정통주의 배교자들임을 밝혀야 한다.” 알다시피 RV나 ASV는 모두 일률적이지 않다. RV는 일률적으로 “파발”이라고 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야고보서 3:14[15]에도 당연히 그렇게 번역해야 되지 않는가? “당신 마음의 파벌”이란 말이 가능한가? 웹스터 사전을 보면 파벌 (faction)은 “본래의 집단으로부터 의견을 달리한 공통된 목적을 가진 일단의 무리들” 이라고 되어 있다. 의사에게 물어 보라. 마음의 “파벌”이 무슨 병인지, 어떻게 마음에 여러 명의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지, 헬라어를 공부하기 전에 모국어나 먼저 배워야 할 것이다. (9번 현상)
『…오직 생각의 겸손함으로 남을 자신들 보다 존중하고』 (3절). 이것은 지역 교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에 있어 굉장한 치료약이다. 이것과 관련한 유일한 문제는 율법을 모방한다는 것이다 (갈 3:19[16], 롬 8:3[17]). 그 것은 “육체를 통한” 약한 것이다. 당신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에서 자신보다 나머지 사람들이 더 낫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모운스는 급히 “better”가 “superior”를 의미하지 않고 “우선적으로 다룰 가치가 있는”을 의미한다고 말함으로 어떤 모임도 그렇게 되지 않도록 막고 있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다음 두 구절 (4,5절)에서 보여 주신 그런 생각인가? 그렇다면 요한복음 16:13[18]과 마태복음 10:25[19]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현대인을 위한 기쁜 소식>은 “자신이 남들보다 낫다고 결코 생각하지 마시오” <never thinking that you are better than others)라고 부정문으로 만들어 구절을 파괴 시킨다.
『각자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남의 일도 돌아보라』 (4절, 갈 6:2[20]과 대조하라). 이것은 당신의 시간을 모두 당신 자신과 당신 자신의 강한 자질과 업적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데 허비하지 말고 “남의 일도 돌아보 라”는 것이다. 당신 자신의 유익은 물론 (고전 8:13[21]) 당신 이웃의 유익 (롬 15:2[22])을 돌아보라. 빌립보서 2:21[23]은 이 구절들을 무시한 사람들에 대한 완벽한 예이다.
『너희 안에 이 생각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도 있는 생각이라』 (5절). “이 생각” (this mind)은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과 순종에 (7,8절) 대한 자세를 가리킨다. 바울이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각을 가졌느니라』 (고전 2:16)라고 말했을 때, 그는 본문과 동일한 것을 언급하였다. 우연히(!) 고린도전서 2:16의 “생각”에 대해 헬라어 필사본들에는 관사가 없으나, 일률적이라고 외쳤던 ASV, RV, RSV는 모두 <킹제임스 성경>을 따라 정관사를 집어 넣었다. (4번 현상)
<위클리프 주석>은 “생각” (mind)을 “내적 기질” (inner disposition)로 바뀌었고, <필립스 역본>과 <현대 인을 위한 기쁜 소식>은 “내적 기질”보다는 “자세” (attitude)가 더 낫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동일한 “생각”이 나오는 고린도전서 2:16과 관련구절을 짓고자 의역한 것에 불과하다.
『그는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는 것을 탈취라 생각지 아니하셨으나』 (6절). 오리 겐, 유세비우스, 어거스틴, 팜필루스, 발렌티우스, 말시온과 다른 이교도 헬라 철학자들이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해 어떤 의심을 가지든 그 모든 것들은 6절로 모두 떨쳐 버릴 수 있다. 알다시피 성경은 항상 어떤 일들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있기 때문에 당신이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서는 분명한 구절들을 애매하도록 변개시켜야 한다. ASV (1901, 1960)와 RSV (1946, 1952)가 본문의 진리를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할지라도 몇 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1.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형체”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히 1:1-3[24], 고후 4:4[25], 골 1:3-15[26]).
2. 그는 “하나님과 동등할 뿐 아니라” (요 8-10장), 하나님과 같은 호칭 (사 9:6[27]), 같은 능력 (마 26:64[28]) 같은 속성 (요 3:13[29]), 같은 권위 (마 25:31-32[30]), 같은 성품 (골 1:3-10, 요 1:1-4[31])을 가졌다.
3. 그리스도께서는 육체로 나타나신 “하나님” (딤전 3:16[32])이셨고, 그분은 하나님의 피 (행 20:28[33])를 가지고 육체를 입으셨다. NASV (1960)를 번역한 죽은 정통주의 보수주의자들에 의한 이 본문의 변개 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그들은 단지 종교개혁[34] 원문을 증오할 뿐이다.
4.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도 자신을 전능하신 하나님 (계 21:6[35])으로 경배하는 자들을 머뭇거리게 하지 않으셨음, 알파와 오메가로 (계 22:13[36]), 시작과 끝 (요 1:1-2[37])으로 사람들이 그를 경배하기를 멈추 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요 20:28[38], 마 14:33[39]).
이제 너무나 명백하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셨거나 거짓말쟁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창 1:1[40]의 창조주이셨거나 종교적인 사기꾼이다. 그가 육체로 나타나신 하나님이 아니라면, 그는 인류를 파멸로 오도했 던 가장 불쌍하고, 가련하고, 보잘것없는 혁명가이며, 그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양하고 그의 가르침을 권면할 때 당신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바보가 되고 말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가 고백하고 (마 11:27[41]) 바울이 알았던 분 (엡 1:10[42])이거나, 정직한 직업을 갖기엔 너무 게으르기 때문에 사람들을 속이는 삼류 종교 협잡꾼이다. 그 중간 지대는 있을 수 없다. 절대적 진리와 절대적 모순의 위대한 저자께서 당신이 곁 안장에 올라타지 못하도록 한가지 문제를 고정시키셨다. 당신은 올라 타거나 내릴 수 있다. 그리스도의 행동을 모방하라고 (imitate) 주장하는 자유주의자들은 멍청이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이 육신으로 나타 나신 참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지금까지 살았던 종교 지도자 중 어떤 모범도 되지 못할 것이다. 만일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처나 마호메드, 공자, 노자, 모세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나는 성경이나 그리스도에 대해 (고전 15:15-30) 단 하나의 설교도 더 이상 하지 않겠다.
[1]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된 바울과 우리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온 아카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바라노라. 하나님을 송축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시라.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어떠한 고난중에 있는 사람들도 위로할 수 있는 것이라. 이는 그리스도의 고통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기 때문이라. 우리가 고난을 당하여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니, 그것들은 또한 우리가 겪는 동일한 고난을 잘 견딜 수 있게 해 주는 것이요, 혹 우리가 위로를 받아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한 것이라. 너희에 대한 우리의 소망이 확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가 또한 위로에도 그러한 줄 우리가 앎이라. 형제들아, 아시아에서 우리에게 닥쳤던 고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우리가 받은 극심한 압박으로 인하여 견딜 힘을 잃어 심지어는 삶의 절망에까지 이른 것이라. 우리는 우리 자신 속에 사형 선고를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자신을 신뢰하지 아니하고 죽은 자들을 살리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하려 함이라. 그 분께서 우리를 그처럼 극심한 사망에서 구해 내셨으며 또 구해 내고 계시니, 그 분께서 여전히 우리를 구해 내 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그 분 안에 가지고 있노라.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기도로 협력하라. 이는 많은 사람으로 인해 우리에게 내린 은사에 대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많은 사람이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자랑이 이것이니 우리의 양심의 증거라. 이는 우리가 진지함과 경건한 성실함으로 하되 육신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에서 행하고 또 너희를 위하여 보다 풍성히 행한 것이라
[2] 형제들아, 어떤 사람이 무슨 잘못을 범하였으면 영적인 너희는 온유의 영으로 그런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지 아니하도록 하라. 너희는 서로의 짐을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라
[3] 끝으로 너희는 모두 한 생각을 품고 서로 동정하고 형제로서 사랑하며, 인정을 베풀고 예의를 지키며
[4] 이는 너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명의 스승을 가졌을지라도 아비들은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5] 또한 너희 가운데서도 사람들이 일어나서 왜곡된 것을 말하여 제자들을 끌어내어 자기들을 좇게 할 것이라.
[6] 그러나 네게 이것이 있으니, 즉 네가 니콜라파의 행위를 미워하는 것이라. 나 역시 그것을 미워하노라
[7] 그러나 내가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이는 네게 발라암의 교리를 지키는 자들이 있음이라. 그가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거치는 것을 놓게 하며,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게 하고 또 음행하도록 하였느니라
[8]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이는 네가 자칭 여선지자 이세벨이란 여자를 용납함으로 그녀가 내 종들을 가르치고 유혹하여 행음하게 하고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게 하기 때문이라
[9]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10] 형제애로 서로 다정하게 사랑하며, 서로 존경하기를 먼저 하라
[11] 그러므로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것들이 너희에게 임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보라 너희 경멸하는 자들아, 놀라서 패망하라. 내가 너희의 날에 한 일을 행하리니, 누가 그 일을 너희에게 말해 줄지라도 너희가 그것을 결코 믿지 않으리라.' 고 하였느니라." 하자 유대인들이 회당을 떠나니, 이방인들이 간청하기를 다음 안식일에도 자기들에게 이런 말을 해 달라고 하더라
[12] 세켐으로 옮기워 아브라함이 세켐의 아비 함몰의 아들들로부터 돈을 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13] 참으로 너희가 몰록의 장막과 너희의 신 렘판의 별을 택하여 경배하고자 모형들을 만들었으니, 내가 너희를 바빌론 너머로 옮겨 버리리라.'고 하였느니라
[14] 피델 카스트로 (1926년 8월 13일 ~ )는 쿠바의 혁명 지도자로서 1959년 2월부터 1976년 12월까지 쿠바의 국무총리를 지내고 이후엔 국가평의회 의장을 지냈다가 2008년 2월에 사임했다. 처음에 카스트로는 쿠바에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과 이에 동조하는 풀헤시오 바티스타 정권에 대항하는 민족주의자였다. 1953년 그는 몬카다 병영을 습격하다 실패하여 체포되었으며 재판을 받고 투옥되었다가 나중에 풀려났다. 그는 멕시코로 가서 당시 쿠바 정권을 공격할 조직을 건설하여 훈련했고, 1956년 12월에 이를 실행했다. 카스트로는 바티스타 정권을 전복시킨 쿠바 혁명으로 권력을 잡아 쿠바의 국무총리가 되었다. 1965년 쿠바 공산당 제1비서가 되었어 쿠바를 일당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만들었다. 1976년 그는 각료 회의 의장과 더불어 국가 평의회 의장에 취임한다. 또 쿠바군의 최고위 군사직인 "최고 사령관"에 오른다. 이후 장출혈로 내장 수술을 받고 카스트로는 2006년 7월 31일 자신의 직위를 제1부통령인 그의 동생 라울 카스트로에게 이양했다. 2008년 2월 19일에 그의 임기가 끝나기 5일 전에 그는 의장직이나 최고 사령관직을 수락할 생각이 없음을 발표했다. 2008년 2월 24일 쿠바 국회는 라울 카스트로(피델 카스트로의 동생)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피델 카스트로는 아직 공산당 제1 비서직을 가지고 있다.
[15] 만일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며,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6] 그러면 어찌하여 율법을 섬기느냐? 그것은 범법함 때문에 더해진 것이라. 한 중보자의 손에서 천사들을 통하여 제정된 것인데 약속하신 그 씨가 오실 때까지라
[17] 율법이 육신을 통하여서는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죄 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 그 육신에 죄를 선고하셨으니
[18] 그러나 진리의 영이신 그분이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리라. 그분은 스스로를 말씀하지 아니하시며, 무엇이나 들은 것을 말씀하실 것이요, 또 너희에게 다가올 일들을 알려 주시리라
[19] 제자가 자기의 선생같이 되고 종이 그 주인같이 되면 그것으로 충분하니라. 그들이 그 집 주인을 비엘세불이라 불렀다면, 그 집 가족
들에게는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
[20] 너희는 서로의 짐을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라
[21] 따라서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시킨다면 나는 고기를 이 세상이 존재하는 한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형제를 실족시키지 아니하려는 것이니라
[22] 우리 가운데 각 사람은 선을 위하여 자기 이웃을 기쁘게 하고 세워 주자
[23] 모두 자기 자신의 일만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은 구하지 아니하느니라
[24] 전에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여러 번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날들에 그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를 통하여 그분께서 세상들을 지으셨느니라.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그분의 인격의 정확한 형상이시고,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시며, 친히 우리의 죄들을 정결케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 있는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으니
[25] 그들 가운데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광채가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느니라
[26]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에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너희의 사랑을 들었음이요,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여 있는 소망 때문이니, 이 소망은 너희가 전에 복음의 진리의 말씀 안에서 들은 바라. 그 복음이 너희에게 이르니, 너희가 듣고 진리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안에서와 같이 온 세상에서도 마찬가지로 열매를 맺는도다. 우리가 사랑하는 동료 종 에파프라로부터 너희도 배운 것같이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라. 그가 성령 안에서 너희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었느니라. 이런 연유로 우리도 그것을 들은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고 간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노니, 곧 너희가 모든 지혜와 영적 지각 안에서 그 분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케 되어 주께 합당히 행하므로 모든 일에 기쁘시게 하고 선한 일마다 열매를 맺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나며 또 그 분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강화되어 기쁨으로 모든 인내와 오래 참음에 이르러 우리를 빛 가운데서 성도의 유업의 동참자가 되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기를 원하노라. 그 분께서 우리를 흑암의 권세로부터 구하여 내셔서 그 분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 주셨으니 그 안에서 우리가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첫 태생이시니,
[27] 이는 우리에게 한 아이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으니, 정부가 그의 어깨 위에 있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놀라운 분이라, 상담자라, 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원하신 아버지라, 화평의 통치자라 불리리라
[2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렇도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후에 너희는 인자가 권능의 오른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들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고 하시자
[29]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하늘에 있는 인자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30] 인자가 그의 영광 중에 오고, 또 모든 거룩한 천사들이 그와 함께 오면 그때에 그가 그의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그 앞에 모든 민족들을 모아 놓고 마치 목자가 양들을 염소들에서 갈라놓듯이 그들을 따로 갈라놓으리라
[31]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느니라.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 만물은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며, 이미 지음 받은 것 가운데 그가 없이 지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 그 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32] 경건의 신비는 논쟁의 여지없이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나셨고 성령으로 의롭게 되셨으며, 천사들에게 보이셨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셨으며, 세상에서 믿은 바 되셨고 영광 가운데로 들려올라 가셨음이라
[33] 그러므로 너희 자신을 조심하고 모든 양떼에게도 그리하라. 이들을 위하여 성령께서는 너희를 감독자로 세우셨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게 하셨느니라
[34] 종교개혁은 1517년 마르틴 루터가 로마 가톨릭교회를 비판하는 내용의 95개조 반박문을 발표하여 시작된 사건으로, 현재의 개신교와 성공회가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된 사건이다.
[35] 또 내게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노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을 값없이 주리라
[36]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며, 처음과 마지막이라
[37]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느니라.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
[38] 도마가 대답하여 주께 말씀드리기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라고 하니
[39] 배에 있는 사람들이 와서 주께 경배하며 말씀드리기를 "참으로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하더라
[40]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41]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또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를 계시하고자 하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이다
[42] 이는 때가 찬 경륜 안에서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땅에 있는 것들이나 자신 안에 있는 것들까지도,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함께 모으려는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