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을 주의하고

2009. 9. 29. 11:13피터 럭크만의 주석서/잠언

킹제임스 성경 빌립보서3장에 

<개들을 주의하고, 악한 일꾼들을 주의하며, 살을 베어내는 자들을 주의하라>

라는 구절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한 주석서를 읽다가 잠시 옮겨본다.

 

관련 구절로는 마태복음 7장인데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말고...>이다

 

또 다른 관련구절로는 계시록 21장인데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이다.

 

마지막 관련구절로는 계시록 22장인데

<개들과 마술사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누구든지 거짓말을 즐겨 행하는 자는 모두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이다.

 

 

 

 

개들은 문자적인 개가 아니라 뒤에 나오는 살을 베어내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다.

거듭나지 않은 남자들을 성경에서는 개라고 부른다.

여러가지 좋은 자질을 갖춘 개도 있지만

개는 여전히 개일 뿐이며, 토한 것을 먹는다.

 

어떤 사람은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콜리" 같으며,

어떤 사람은  겁 많고 소심한 "치와와" 같고,

어떤 사람은 강인하고 점잖은 "영국 불독" 같으며,

어떤 사람은 우아하고 사치스러운 "프랑스 푸들" 같고,

어떤 사람은 작고 거칠고 용감한 "매스티프"와 같다.

어떤 사람은 크고 무섭게 보이며 느리고 현명한 것 같지 않은 "그레이트 데인"같고,

어떤 사람은 튼튼하고 힘 있으며 빠르고 용감한 "독일 세파트" 같지만

어디까지나 개는 개일 뿐이며,

잃어버린 자들은 아무리 좋은 성품을 지녔더라도 지옥에 가는 것이다.

구원받지 못한 어떤 사람이 구원받은 사람보다 더 좋은 성품을 지녔다 하더리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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