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5. 15:29ㆍ피터 럭크만의 저서/신약교회사
이러한 스타일의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때로는 노바티안으로
때로는 도나티스트로
때로는 폴리시안, 보고마일, 불가리안으로 불렸으며
혹은 다른 이름들로 불리기도 했다.
이들은 항상 "이단"으로 취급당했다.
"이단"이란 A.D. 60년부터 지금까지 "당대의 종교세력"에
"무릎꿇지 않은"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짊어졌던 짐이었다.
성경대로 믿는 그 어떤 그룹도 이 비난을 면해 본 적이 없다.
현대의 배교한 근본주의자들에게는 참다운 성경대로 믿는 사람 (Bible beliver)은
"이단"인데 그것은 창세기 3:1과 웨스트 코트와 홀트를 통해
지옥에서 파견나온 기독교 대학과 신학교 교수들이 내세우는 선전에
굴복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성경대로 믿는 사람은 로마에 의해 항상 "이단"으로 간주되어 왔다.
우리 교회사에서 진짜 이단이란
"축자적으로 영감받은 하나님의 말씀"만이 성경이라고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이 가르치고자 하는 것을 위해서는
성경에서 더하거나 빼거나 자유자재로 행동하는 그러한 자라는
것을 위해서는 입장을 견지할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단이란 "성경을 변개시키는 거짓말 쟁이"인 것이다.
"믿음의 근본적인 사항"을 부인하는 자들이라는 전통적 정의보다는
우리가 여기서 내린 정의야말로 이단이 무엇인가 그 정체를 훨씬 더
정확하게 드러내 줄 것이다.
우리는 "근본적인 것들"은 거의 모든 이교도들의 종교에서 조차도 발견될 수 있음을
알고 있기에 그러한 근본족인 것 몇 가지를 믿는다고 해서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분명한 표식을 가졌다고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