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6. 18:14ㆍ피터 럭크만의 저서/신약교회사
이 "악순환"의 모형은
A.D. 100-300년 사이의 유럽 기독교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A.D. 1500-1800년 사이에 독일의 종교개혁은 어떤 경로를 밟게 되었는가?
A.D. 1600-1900년 사이에 영국의 부흥은 어떻게 변모 되었는가?
1901년과 1990년 사이에 미국의 기독교는 어떻게 변질되었는가?
를 우리에게 설명해 줄 것이다.
이 사이클은 중단없이 반복되었고 30년 이상 영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학교, 교회, 개인 및 기관 등은 2단계 (성경적 교육)에서 멈추고
더 나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했다.
한 단계라도 더 나아간 경우는 영적 건강이 곧 무너져 내리고 말았으니
이는 그리스도인의 "성장"을 위해 성경에서 정해 놓은 한계는
마태복음 28장 19절의 전파와 디모데후서 2장 15절의 공부였기 때문이다.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며
딤후 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문화"는 성경에서 한 번도 고려의 대상이 된 적이 없다.
문화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결국은 일어나서 여타 무신론자들과 마찬가지로
성경 구절들을 공격하게 되어있다.
문화란 하나님의 자녀에게 그가 구원받고 깨우침을 받은 그 책(성경)보다
더 높은 권위들이 있다는 생각을 주입시킴을 뜻한다.
문화란 지구상의 그 어떤 개인, 학교, 교회 혹은 민족에게도 "조난신호"인 것이다.
문화가 침투하면 영적 조난이 생긴다는 이 사실이야말로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교훈이라고 할 수 있다.
교회사가들이 결코 배우지 못하는 교훈이 바로 이것이다.
혼돈되고 자기 중심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현대의 배교한 근본주의자들이
결코 깨우침을 받을 수 없는 교훈이 바로 이것이다.
자기 자신의 교만으로 스스로 "현명한" 자는
그 누구에 대해서도
그 어떤 방식으로도
그 어떤 진리에 의해서도 개선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