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 3

2014. 10. 1. 06:57피터 럭크만의 주석서/호세아

왜 자유주의자들은 서니자는 "예언자"가 아니고 "사회개혁자"라고 부르는가? 그 대답은 간단하다. 자유주의자들은 예언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유주의자들은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에 예언의 영인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계 19:10)를 갖고 있지 않다. 그 어떤 근대주의자나 자유주의자도 지옥이나 재림에 관해 설교를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이에 관한 예언들은 『성령으로 감동을 받아』(벧후 1:21) 사람들에 의해 말해졌기 때문이다. 그들은 성령도 없고 예언의 영도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가 없는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치고 미래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요 16:13).

 

 사회주의 십자군들이 양우리 안에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구약성경의 선지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를 기억해야만 한다.

 1. 선지자들은 죄의 마음이 세상의 모든 화의 원천이라고 간주했다.

 2. 이들은 결코 "이상주의자"가 아니었다. 이들은 오직 남은 자들에게만 희망을 갖고 있었다.

 3. 이들은 하나님께서 민족들을 심판하실 것임을 강조했다.

 4. 이들의 메시지는 항상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했다.

 5. 이들은 유일한 희망으로서 모세오경의 예언들을 성취하실 메시야만을 제시했다.

 6. 이들은 모든 종류의 통합과 인종혼혈을 절대적으로 반대했다. 이 여섯가지 사항과 교회협의회를 비교해 보라. 이 여섯가지 사항을 당신의 목자는 갖추고 있는가?

 

 새로운 도덕과, 교회일치, "하나 됨"을 주장하는 현대의 "선지자"는 이렇게 설교한다.

 1. 과학은 믿을 만한 정보를 제공한다.

 2. "평화"는 인류가 추구할 최상의 이상이다.

 3. 세상에 순응하지 않는 자들은 비정상적인 자들이다.

 4. 성경을 비판하는 것은 괜찮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신앙"을 비판하는 것은 죄이다.

 5. 사형제도는 옳지 않다.

 6. 죄책감이 정신병을 만든다.

 7. 자기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확실히 알 수 없다.

 

 모든 선지자들은 그리스도의 왕권을 강조했다. 그렇지 않다하는 선지자는 하나도 없었다. 그분 즉,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은 그분의 재림과 함께 천년왕국에서부터 시작된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첫 번째로 이 세상에 오셨을 당시의 위선자들의 집단인 종교지도자들을 혼동시켰다. 그러나 그러한 인간의 무지함과 완고함과 무엇다도 진리를 기뻐하지 않는 마음은 약 200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변함이 없다. 98%의 성경 주석가들이 그러한 위선자들의 집단으로 치부되는 것은 그들이 선지서들의 주제를 모르기 때문이다.

 구약의 주제는 주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다. 선지서 가운데 소선지서들의 핵심 내용은 더더욱 그렇다. 이미 구약의 주제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해하고 선지서들을 읽은 사람에게 그 책들은 내용이 까다롭다거나 이해하기 어렵거나 지루한 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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