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 4

2014. 10. 5. 10:23피터 럭크만의 주석서/호세아

창세기 20:71에서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에게 아브라함이 선지자라고 말씀하셨다. 생명이란 단어가 창세기 1:202에서 처음 나타났듯이 선지자라는 단어는 바로 이 구절에서 첫 번째로 등장한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과 야곱도 선지자였다. 모세와 다윗은 그리스도에 앞서 보여진 "선지자 - 제사장 - 왕"의 모형이었다.사무엘은 "선지자 - 제사장"이었고 사울은 모호하지만 "선지자 - 왕"이었다. 여호수아는 "선지자 - 왕"이었지만 확실하게 제사장은 아니었다. 에녹도 선지자였으며 (유 143) 노아 또한 그러했다.

 

성경에는 7개의 예언의 기간이 나와 있다.

 1. 아담에서부터 아브라함 (에녹은 선지자였다).

 2. 아브라함에서부터 모세 (사람들이 진영에서 예언했다. 민 11:29-304)

 3. 모세로부터 호세아 (B.C.1500-689)

 4. 호세아로부터 말라키(B.C.689-389)

 5. 침례 요한부터 사도행전 1장까지 (침례인 요한과 예수 그리스도는 선지자였다)

 6. 사도행전 1장부터 휴거까지 (성령께서 우리에게 일어날 일들을 보이신다)

 7. 대환란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예언하는 144,000명의 증인

천년왕국 때에는 선지자들이 없으며 (슼 13:25), 예언도 없다 (히 8:116), 천년왕국 때 선지자를 자처하는 자는 처형을 당하게 된다 (슼 3:37)

 

 소선지서 중에는 연대가 나와 있는 것들이 있는 반면 (호세아, 아모스, 미카, 스파냐, 학개, 스카랴)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요엘, 오바댜, 요나, 나훔, 하박국, 말라키). 호세아는 이사야와 미카와 동시대 사람이며 스파냐와 하박국은 예레미야와 동시대 사람이고, 다니엘은 요엘과 오바댜와 일부시대가 겹친다. 학개와  스카랴는 동시대 사람이고 말라키는 홀로 예언했다.

 히브리어 구약의 소선지서들은 21개의 세다림(봉독을 위한 구분)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원래 12개의 소선지서들이 하나의 책으로 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고난을 겪는 자들의 본으로 (약 5:108) 삼으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구주께서도 모세와 같은 선지자이셨고 (신18:159), 여인에게서 태어난 자들 중 가장 위대한 선지자에 의해 세상에 소개되셨으며 (마 1:1110), 하나님께서 성경의 저자임을 확증하는 무오한 시험이 예언의 성취라는 사실(사 41:911)에 입각해 볼 때 우리가 소선지서를 공부하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는 아닐 것이다.

 

 12명의 소선지서들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호세아는 재림시 이스라엘의 회개와 회복을 강조한다.

 2. 요엘은 재림시에 있을 아마겟돈 전쟁을 강조한다.

 3. 아모스는 재림의 여정과 예루살렘 곁에 있는 도시들에 내려질 심판들의 성격을 보여 준다.

 4. 오바댜는 천년왕국에서의 불못의 위치는 에돔이라는 사실을 제시한다.

 5. 요나는 성경에서 이방인들에게 말씀을 증거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환란시대의 유대인을

     가장 잘 예표하고 있음을 비교한다.

 6. 미카는 초림과 재림을 비교한다.

 7. 나훔은 바빌론의 예표로서의 니느웨를 다루고 있으며 재림시에 나타날 상황들을 보여준다.

 8. 하박국은 재림의 여정을 강조하고 있다.

 9. 스파냐는 재림의 부정적인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

 10. 학개는 향후 20년, 10년 내에 있게 될 성전 건축을 예표한다.

 11. 스카랴는 초림과 재림을 비교하고 난 후 아마겟돈 이후의 자세한 상황을 제시한다.

 12. 말라키는 재림에 앞서 주어지는 최후의 경고들을 다루고 있다.

 

       

 

 

 

  1. 그러므로 이제 그 사람에게 그의 아내를 돌려주라. 그는 선지자니,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여 네가 살 것이라. 그러나 네가 그녀를 돌려주지 않는다면, 너는 알지니, 네가 분명히 죽을 것이며, 너와 네게 속한 모든 자들이 죽으리라.” 하시더라. [본문으로]
  2.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들은 생명이 있는 동물들과 땅 위 하늘의 넓은 창공에 나는 새를 풍성히 내라.” 하시며, [본문으로]
  3. 아담의 칠 대 손 에녹도 이들에 대하여 예언하여 말하기를 “보라, 주께서 수만 성도들과 함께 오시나니 [본문으로]
  4. 모세가 그에게 말하기를 “네가 나를 위하여 시기하느냐? 모든 주의 백성이 선지자들이기를 바라며, 주께서 자기의 영을 그들 위에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모세가 진영으로 돌아왔으니, 그와 이스라엘의 장로들이더라. [본문으로]
  5.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그 땅에서 우상들의 이름들을 끊으리니, 그리하면 그들이 더 이상 기억되지 아니하리라. 내가 또한 선지자들과 더러운 영을 그 땅에서 떠나게 하리라. [본문으로]
  6. 그들이 자기 이웃이나 형제에게 일일이 가르쳐 주를 알라고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다 나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 [본문으로]
  7. 어떤 자가 여전히 예언하게 되면, 그를 낳은 그의 아비와 그의 어미가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지 못하리니 이는 네가 주의 이름으로 거짓말을 함이라.” 할 것이며 그를 낳은 그의 아비와 그의 어미는 그가 예언할 때에 그를 찌르리라. [본문으로]
  8. 나의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인내의 본으로 삼으라. [본문으로]
  9.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 가운데로부터 네 형제들 가운데서 나와 같은 한 선지자를 네게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에게 경청할지니라. [본문으로]
  10.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 가운데 침례인 요한보다 더 큰 사람은 일어난 적이 없었느니라. 그러나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사람이라도 그보다 더 크니라. [본문으로]
  11. 보라, 이전 일들이 이루어졌으며, 내가 새 일들을 선포하나니 그 일들이 시작되기 전에 내가 그 일들을 너희에게 말하노라. [본문으로]
LIST

'피터 럭크만의 주석서 > 호세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론 2  (0) 2014.10.12
서론 1  (0) 2014.10.08
들어가는 말 - 3  (0) 2014.10.01
들어가는 말 -2  (0) 2014.09.29
들어가는 말 -1  (0) 201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