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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18. 21:24ㆍ피터 럭크만의 저서/신약교회사
"불타는 용광로"라는 제목의 이번 장에서 우리는 초대교회들이 통과해 온 시련의 터널을 간략히 살펴 보았다.
드디어 그 유명한 콘스탄틴 대제께서 보좌에 오르게 된다.
이 사람은 화형과 엄지손가락을 죄는 고문기구와 족집게와 도르레와 고문대와 채찍과 못과 칼과 감옥을 가지고도 막지 못했던 지역교회들을 멈추게 하는데 성공했던 것이다.
콘스탄틴은 1200년 동안 성경적 기독교를 거의 전멸시키는데 성공했다.
살아남은 그룹이래야 몇 안되는 과격분자와 국소수인 내부의 반대자 그룹이었을 뿐이다.
이 지구상의 교회는 어찌나 철저하게 안면을 싹 바꾸었는지 성경 대신 믿음과 실행의 모든 문제에 있어 자신이 최종권위가 되겠다고 나서고 말았다.
최종권위로서의 성경은 내던져지고 말았으며 교회의 성직 계급이 세상제도를 관장하는 위치를 고수하기 위해 분열의 조짐이 보일 때 가끔 참조문서 정도로 사용되는 것이 고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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